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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투신, 주식형펀드에 특화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10 21:45

수익률 업계 최상위...역량 집중키로

한빛투자신탁운용이 작년말 기준으로 수익률면에서 업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주식형 펀드를 특화하는 작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한빛투신의 한빛플러스알파h-1호 펀드의 9개월 누적 수익률이 8.8%로 업계 1위를 달성하고 있고 2호 펀드 또한 6.0%로 2위를 기록중이어서 대표 펀드로 육성하는 차원에서 주식형 펀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11일 한빛투신은 앞으로 주식형 펀드를 특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빛투신은 같은 이름을 가진 펀드를 시리즈 형식으로 설정하고 한빛이라는 펀드명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펀드명을 사전에 공모하고 판매사 및 고객에게 설득이 가능한 운용계획서를 만들어 11일부터 판매사를 중심으로 프리젠테이션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에 특화되는 주식형 펀드는 향후 금리변동성이 커질 것에 대비해 채권 비중을 펀드 전체 자산중 20%이하로 줄이고 주식 편입 비율은 30%이하로 하되 나머지 자산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해 목표 수익률 10%대를 달성하기 위한 독특한 운용기법을 개발하기로 했다. 한빛투신운용은 마케팅 작업과 관련, 현대증권 한빛증권과 주식형 펀드 설정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으며 다른 대형 증권사들과도 접촉할 계획이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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