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담암데이타에 따르면 ‘엑스체인지’의 ‘Dialog for Mar
keting’은 캠페인관리시스템으로 전략시스템과 채널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마케팅 전략부터 실행까지 통합된 관리가 가능하다. 캠페인 입안부터 실행까지 별도의 IT전문인력 없이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Dialog for Marketing’은 특히 금융, 통신, 제조업종에 강한 툴로 성능을 인정 받고 있다.
단암데이타시스템은 지난해 국제화재와 범한여행사의 DW, CRM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과 컨설팅이 결합된 CRM으로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를 위해 단암은 지난 12월 마케팅컨설팅 전문업체인 메타비 경영연구원과 마케팅컨설팅분야에 대해 제휴했으며, ‘엑스체인지’ 외에 다른 해외 e-CRM전문 업체와 별도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예정이다.
배영훈 대표는 “세계 선두기업의 기술과 단암의 컨설팅을 접목시키는 독자적인 CRM구축방법론을 가지고 최적의 캠페인을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13개의 레퍼런스 사이트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