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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금융감독기관.단체장 신년사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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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01 20:08

박종석 투신협회장-자산운용의 투명성 확보에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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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투신업계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채권 시가평가, 컴플라이언스 제도 등 선진 제도의 발전적 도입과 자산운용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 등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소기의 성과를 이룩했다.

앞으로 금융기관은 과거와 달리 고객의 신뢰 확보와 자산운용의 투명성 확보라는 분명한 목적의식과 방향을 가지고 세계화, 자유화, 개방화의 조류 속에 무한경쟁의 場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투자자들도 금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추고 있다. 투자위험과 무관하게 높은 수익을 추구하던 시대도 종언을 고하고 있다. 투자자 개개인이 이같은 투자위험을 신중하게 검토해야만 한다.

이런 의미에서 투자신탁은 상당히 이상적인 제도가 될 수 있다. 투자신탁은 낮은 위험부담과 높은 수익을 합리적으로 연결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선진국의 경우 장기투자 대상인 연금자산의 상당부분을 투자신탁이 차지하고 있는 것도 이런 특징에 기인한다.

구조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해에는 투신업계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막중한 역할과 제 기능을 충실히 다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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