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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2000년 ‘금융 히트상품’-증권

문병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2-17 20:13

대신증권/CYBOS2002

사이버거래 시스템 서비스-석권

대신증권(대표 김대송)의 ‘CYBOS2002’는 객장의 시스템을 고객의 가정이나 직장에서 그대로 이용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가상영업점 시스템으로 실적, 평가, 서비스,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YBOS2002’는 국내에서 사이버거래가 본격화된 98년 가을보다 1년 앞선 1997년 가을에 이미 윈도우95 기반의 PC통신용으로 개발돼 사이버거래의 시장선점 우위를 확보했다.

시장선점은 지속적인 시스템 보완으로 이어져 인터넷 보급이 확산되기 시작한 1998년초 인터넷 전용 에뮬레이터 방식의 ‘CYBOS2000’을 탄생시켰고 2000년 11월 업데이트된 버전인 ‘CYBOS2002’가 탄생했다.

1998년 10월 월간기준 1조원의 실적을 시작으로 1999년 11월에는 월간기준 30조원을 돌파, 12월에는 전체 사이버거래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했으며, 2000년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누계 400조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업계 최고의 실적을 바탕으로 ‘CYBOS2002’에 대한 국내외적인 평가도 대단해 99년 한해 동안에만 정보통신부 한국능률협회 등으로부터 받은 수상 실적이 22번에 달했다. 또 미국 리서치기관인 ING베어링으로부터 한국내 증권부문의 인터넷 마켓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증권사 사이버거래시스템 평가사이트인 스톡피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000년 1/4, 2/4, 3/4분기에도 ‘CYBOS2002’를 최고등급인 AAA등급으로 평가했고 상반기에만 14개 신문사에서 히트상품으로 선정했다.

‘CYBOS2002’의 성공은 대신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능했다는 평가다. 접속방법부터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안정되고 다양한 경로로 제공된다. 주요 ISP업체에 전진배치한 인터넷과 모뎀접속 방법으로 어느 경로로든지 빠르고 안정된 접속이 가능하다.

‘CYBOS2002’는 보유종목 일괄매도, 가상포트폴리오 일괄매수, 퀵트레이더(Quick-Trader) 등 신속한 시장대응을 위한 초고속 주문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매매정보, 기관매매 종목 분석 등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CYBOS2002’는 투자자가 필요로하는 다양한 정보와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웹과의 연동을 통해 대신증권 대신경제연구소뿐 아니라 대신증권과 제휴한 주요 증권사이트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게다가 주택은행과 조흥은행을 이용한 손쉬운 계좌 개설, 묻고 답하기를 이용한 고객과의 대화채널, 사이버거래 고객을 위한 교육실시 등 편리하고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YBOS2002’를 뒷받침하는 대신증권의 마케팅전략도 이 시스템을 국내 최고 자리에 올려놓는 초석이 됐다. 각 분야 유명 인터넷 사이트, 산업별 IT선도사업자 및 신기술 보유 벤처 기업과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강화하고 새로운 E-비즈니스의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금융분야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의 모든 영역까지 진출할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CYBOS2002’를 모방하려는 증권사도 크게 증가했다. 국내 대다수 펀드매니저와 브로커들은 ‘CYBOS2002’와 자사 트레이딩 시스템을 겸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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