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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대투 증권영업 강화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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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13 21:29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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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과 대투증권이 올해 금감원과 맺은 경영정상화계획(MOU) 내용중 수탁고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강화의 일환으로 증권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내년 3월까진 어떡하든 수탁고 증대와 자산 건전성을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공격적 영업 방식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고객관리가 제대로 돼야 영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자산종합서비스인 랩어카운트의 도입과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증권부문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투증권은 증권영업부문에 외부 전문인력 15명을 충원,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으며 신상품의 판촉에도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대투증권은 고객을 세분화시켜 고객별로 차등화된 서비스를 제공, 우량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영업점에 대해 실적보다는 서비스 내용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고 거액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뱅킹 지점도 조만간 설치하기로 했다. 또 RP 상품도 연내 판매를 시작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투증권은 내년에 고객 자산관리에 초점을 두고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기관들과의 업무 제휴에 집중할 방침이다.

그러나 상품 판매 부문에서는 주식형펀드 판매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결과가 미흡해 애를 태우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회사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자유치에 당분간 주력하고 채권 부문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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