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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 X >환율 14개월만에 최고치 1217.10원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2-04 19:28

코리아펀드 청산등 당분간 환율 상승 지속 전망

지난 주 금요일(1일) 뉴욕 역외선물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가 소폭 상승하자 이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1205원까지 하락했다.

금일 서울 외환시장은 지난 1일 NDF에서 골드만삭스가 1억 3000만불을 팔아 1200원 초중반에서는 숏커버 나올것으로 보여 이미 환율이 상승될 것으로 예측됐다. 게다가 시장 포지션은 롱으로 보이나 코리아 펀드가 청산되며 국내 모 은행을 통한 1억불 정도의 매수수요가 존재해 심리적으로 환율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외환시장은 국내 주식시장이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역외시장에서의 달러화 약세로 인해 지난 주 금요일 보다 6.50원 갭다운되며 1203원에 시작했다. 하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과 오후장 주식시장이 초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자 환율은 장중 내내 상승세를 보이며 7.60원 상승한 121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국환중개(구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에서 거래된 물량은 당일물이 1710만달러, 익일물이 12억120만달러, 스팟물이 1억5780만달러였으며 1일 매매기준율은 1213.8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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