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창 삼성화재 대표와 히구치 고우케이 도쿄해상 사장은 삼성화재 본사에서 상호 주식취득과 사업협력,인력 및 정보교류를 주내용으로 하는 `자본 및 업무제휴에 관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도쿄해상은 삼성화재 보통주 3%,삼성화재는 도쿄해상 발행주식의 약 0.1%를 증시에서 사들여 상호 자본참여를 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31일 일본 도쿄해상 본사에서 상호 자본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