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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폭발물 탐사 나서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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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1-21 18:12

삼성화재 위험관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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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위험관리연구소 직원들이 폭발물 탐사에 긴급 투입돼 화제가 되고 있다. 탐사현장은 지난 10월19일 6.25때 투하됐다 불발된 항공폭탄이 발견된 대전역 앞 지하철 공사현장이다. 그들의 임무는 시공사인 삼성물산의 요청에 의해 공사현장 주변 땅속에 불발된 폭발물이 아직도 남아있는지 여부를 알아내는 것이다.

삼성화재 위험관리연구소 직원들이 사용한 장비는 지난 96년 캐나다로부터 10만달러에 도입한 GPR(Ground Penetration Rader)이다. 이 기기는 레이더를 이용해 땅속 10m까지의 구조 및 이상물질 유무를 탐사할 수 있다.

건설공사시 위험부담을 덜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기이지만 워낙 고가인데다 그 사용법도 어려워 국내에는 현재 10여대밖에 없다.

이번 탐사는 지하철 공사현장 전구간에 걸쳐 3일동안 실시했으며, 탐사결과는 매우 양호했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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