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산업은행이 20일 3480억원의 프라이머리 CBO 발행을 위해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한데 이어 교보·현대증권이 27일 3570억원의 프라이머리 CBO를 발행하기 위해 16일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행될 프라이머리 CBO 7000억원어치는 10조원 규모의 1차 채권형펀드가 7500억원 가량 소화할 여지가 남았기 때문에 이에 편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당초 이달중 발행예정된 굿모닝·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의 프라이머리 CBO발행은 최근 금리하락에 따라 판매처를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다음달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