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제일생명은 최저금리가 연 8.7%인 `슈퍼 챔프 부동산 담보대출`을 개발했다.
이는 생보업계 아파트 담보대출금리중 최저수준인데, 대출 수수료부담도 없다.
특히 이 상품의 최저금리 8.7%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은행권의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8.8~9.0%보다도 낮은 것이다.
또 이상품은 담보대상을 아파트뿐아니라 연립주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및 근린생활시설로 가지 대폭 확대했다.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기준금리 연 9.2%에서 근저당 설정순위 인터넷 접수, 보험계약 유지 조건 등에 따라 최고 0.5%P 할인된 최저 연8.7%금리가 적용되며, 연립주택등 기타 담보대출의 경우 기준금리 10%에서 같은 조건에 따라 최저 9.5%의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다.
또 알리안츠 제일생명은 자금융통이 빈번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출한도거래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경우 0.5%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1~5년 10년중에서 선택하며, 상환방법은 1~5년이 만기일시상환, 10년형이 매년 원금의 10%씩 상환 가능하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