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證 사이버백업 구축

임상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1-01 21:39

HTS백업 통해 거래 안정성 강화

동원 굿모닝증권 등 중대형 증권사들의 원격지 백업시스템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부증권이 주요 거래업무시스템인 HTS의 사이버백업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어 비이관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이버백업시스템이란 전산장애나 재해로 동부증권의 HTS가 가동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 증권전산의 웹트레이딩시스템으로 거래업무를 전환, 고객이 안전하게 온라인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동부증권이 비이관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증권전산과 공동으로 계획한 것으로 백업에 드는 비용절감 효과가 커 타증권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부증권은 사이버거래업무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자체원장을 관리하고 있는 증권전산과 공동으로 사이버백업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동부증권 남수찬실장은 “비이관사의 규모로는 물리적인 원격지 백업시스템을 갖추기란 힘들다”며 “주요 업무에 대한 백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면 백업에 드는 비용을 분산시키고 고객의 안전한 거래를 유도할 수 있어 이번 사이버백업시스템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동부증권은 사이버백업시스템 구축 계획에 따라 증권전산과 작업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설계작업을 진행중이며 빠르면 내달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사이버백업시스템을 위해 동부증권은 거래업무 전환에 필요한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며 증권전산은 서버 및 네트워크의 관리 운영을 맡게 된다.

동부증권의 사이버백업시스템은 자체원장이 증권전산에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삼성 현대증권 등 이관사들은 원격지 백업을 위해 원장과 관련시스템을 갖춘 백업시스템이 필요하지만 동부증권과 같은 비이관사들의 경우 원장을 증권전산이 관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주요 거래업무에 대한 백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동부증권의 사이버백업시스템은 백업에 관심이 있는 비이관사들의 좋은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부증권은 HTS의 사이버백업시스템이 완성되면 영엄점 대외접속시스템의 백업체재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