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는 B2B 전자상거래 겸용 포털사이트 개발비와 중소기업의 업무프로세서 혁신 및 e-Biz화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민간컨소시엄은 대형서버, 초고속통신망, 응용SW 등을 투자지원하게 된다.
중기청은 우선 광주하남산업단지공단, 대구성서산업단지공단, 경기부천테크노파크, 충북청주산업단지, 부산신평장림산업단지 등 5개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촉진지역 내 설치되는 공동정보화 활용센터에는 B2B 전자상거래용 전자장터(e마켓플레이스)가 구축되고 무선을 이용한 초고속전용통신망과 최신 응용SW를 ASP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버가 설치된다.
특히 촉진지역 내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의 정보화 기반 및 활용능력 제고를 위해 각종 시설이 구축되고 전문 e-Biz 인력양성을 위해 인접대학과 연계, 지역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 공급한다.
구영우 기자 ywku@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