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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차세대인터넷주소(IPv6) 도입 추진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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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25 21:08

무선인터넷, 정보가전, ITS 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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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현재 인터넷주소(IPv4)를 대체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는 차세대인터넷주소체계(IPv6)에 대한 도입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는 128비트로 구성(IPv4는 32비트)되어 있고 무선인터넷, 정보가전, ITS 등의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IPv6는 세계적으로 IPv4(약 40억개 주소)의 주소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국내 주소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현재의 IPv4기반의 인터넷을 IPv6기반으로 전환해 인터넷산업을 세계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정보통신부는 이런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산·학·연·관의 전문가로 IPv6전략자문단을 구성하고 IPv6의 전략적 도입방안 강구에 본격 나섰다. 또한 자문단 단장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손상영 실장에 맡겨 민간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산·학·연의 의견을 배려하도록 했다.

IPv6전략자문단은 IPv6으로의 전환전략, 국가차원의 도입계획 검토, IPv6관련 인터넷산업진흥방안, 정부와 민간의 역할 정립방안등에 관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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