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영개선 6개 은행장 오늘 면담

박종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10-21 22:57

8인 經評委, 결과는 31일 발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난 18일부터 서울 근교에서 합숙을 하면서 6개 경영개선계획 제출 은행들에 대한 실사작업을 하고 있는 김병주닫기김병주기사 모아보기 위원장을 비롯 서울대 김인준 교수 KDI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일 박사등 8인 경영평가위원회는 23일 6개 은행 은행장들을 직접 불러 면담을 실시한다. 은행장들은 면담장에 보조요원 1명만 데려갈 수 있다.

경평위는 공정한 심사와 로비 방지를 위해 은행장들에 대한 면담 장소 및 시간을 극비리에 부쳐 면담 1시간 전에 통보키로 하는 등 첩보전을 방불케 하고 있다.

한편 조흥 한빛 외환 평화 광주 제주 등 6개 은행 은행장 및 기획라인 간부들은 경평위 면담에 대비, 지난 주말 집중적으로 준비작업을 했다.

독자생존을 추진하고 있는 조흥은행의 경우 쌍용그룹 구조조정, 부실채권 정리 및 부실기업 퇴출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현대문제와 코메르츠 은행의 증자참여 등에 대해 평가위원들의 질문이 쇄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평화은행은 SK그룹의 카드사업 인수, 향후 은행의 수익성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춰 준비를 했다. 한편 8인 경평위는 23일 은행장 면담을 마치는 대로 각 은행들이 제출한 경영개선 계획을 최종 점검한 후 31일 독자생존 여부를 발표한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