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한국 썬은 국내 주요 7개 IDC社와 협력 관계를 체결했으며, 이들을 통해 무담보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하나로 엔젠(N-Gen), 데이콤 KIDC, 하이텔 IBC, GNG, 엘림네트, KT 엔텀(N-Term), 넷큐빅(NetCubic), 아이아시아웍스(iAsiaWorks)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국내 모든 IDC社가 ‘썩세스 키 프로그램’을 지원할 전망이다.
‘썩세스 키’ 프로그램은 도약 단계의 중견 벤처 기업이 일정 계약 기간 동안 담보 없이 IDC에 월정금액을 지불하고 썬 서버 및 스토리지 전 제품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무담보 임대 서비스이다.
한국 썬은 이 프로그램에 따른 시스템 유지보수 서비스를 위해 해당 IDC, 한국 썬 서비스 협력사, 한국 썬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등 3단계 지원 체제를 마련해 놓고 있으며, 옵션으로 시스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재계약 할 경우 새로운 장비로 시스템을 교체해 준다. 한국 썬의 ‘썩세스 키’ 프로그램은 현재 각 IDC를 통하여 신청과 동시에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