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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샵커뮤니케이션`, 국내 시장 진출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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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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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규모의 해외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업체가 국내에 진출한다.

11일 독일의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전문 공급업체 `인터샵커뮤니케이션`이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지사장에는 컴퓨터웨어 부장을 지낸 오재철씨가 선임됐다.

한국인터샵커뮤니케이션은 국내 대기업 및 ASP 업체를 대상으로 채널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기업용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인터샵 인피니티(Intershop Enfinity) 공급뿐만 아니라 마케팅, 컨설팅, 기술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인터샵은 이미 PSP(Professional Service Provider)를 통해 현대자동차 SK엔크린 한국중공업 교보문고 등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구축해 솔루션 한국화에 성공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인터샵커뮤니케이션은 92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전세계 13개국, 24개 지사에서 기업용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72만개 이상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AOL, HP, 컴팩, 도이치 텔레콤, 프랑스 텔레콤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인터샵의 디터 노이야(Dieter Neujahr) 아시아 태평양담당 부사장은 "전자상거래가 가장 빠른 속도로 자리잡고 있는 한국 시장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면서 "한국인터샵은 한국내 기업들이 각사 특성에 맞게 적절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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