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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5개사, 공동 출동서비스 호평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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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02 14:13

제일, 신동아 등 모니터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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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신동아, 대한, 국제, 쌍용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하나로 현장출동서비스”의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사에 대한 서비스 차별화전략으로 지난 8월 시작한 이래 9월 26일까지 총 516건의 출동요청이 접수되어 505건에 대해 출동이 이루어져 97.9%의 출동율을 기록했다고 5개사 공동보상위원회는 밝혔다.

한편,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8월 1달간 서비스를 받은 고객의 전화설문조사에서 친절하고 자세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대답한 비율이 81.4%에 달해 공동 출동서비스가 비교적 원활히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5분이내 출동하여 매우 신속했다는 평가도 46.2%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5개 손보사는 아직 서비스에 대한 고객홍보가 부족하다고 판단, 적극적인 홍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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