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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민영화 완료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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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9-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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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29일 보유중인 포철주식 6.84%(659만여주)중 4.6%(443만주)는 ADR로 매각했으며, 나머지 잔여지분은 전량 포철이 10월초 자사주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DR발행가격은 1DR(4DR이 원주 1주)당 18.94달러로, 전체 매각대전은 3억3600만달러(3747억원)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특히 “이번 DR발행때 일본 제철회사인 신일본제철이 대거 DR을 매입했다”며 “신일철의 지분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일철이 정확히 어느 정도를 매입했는지는 매입 리스트 확인작업이 끝나봐야 알 것"이라며 "10월초에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로써 산은은 98년 12월 포철 민영화를 추진한 이래 보유한 포철주식 전부(정부 보유 3.14%, 산은 보유 23.57%)를 매각 완료했다.

매각 평균 단가는 11만2800원 수준이며, 같은 기간 포철주식 거래평균가격인 11만2100원보다 높게 매각해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고 산은은 평가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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