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관계자는 "CP시장이 약 40조에 달하는 거대시장이고 단순중개는 위험부담없이 수익창출이 가능해 매력적인 분야"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99년1월 자회사인 한외종금과의 합병으로 종금업무를 시작했으며 9월15일 현재 종금계정의 수신이 1조226억원으로 합병당시보다 5721억원 증가했고, 여신은 9081억원으로 5097억원이 증가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1일부터 CP할인, 발행어음 및 어음관리계좌등의 종합금융업무를 기존 서울의 2개지점 이외에 부산, 대구, 광주지점에서 취급한데 이어 CP중개업무를 시작함으로써 전통적인 상업은행 업무외에 투자은행 업무로 업무영역을 한단계 높이고 고객에게는 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