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반회계와 재정융자특별회계 순세입을 합친 내년도 재정규모는 올해 예산보다 6조원 정도 늘어난 101조원 수준으로 정할 방침이다.
기획예산처는 이를 통해 내년도 통합재정수지 적자폭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1.5%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예산편성에서 적자폭을 GDP의 3.4%로 책정했으며, 재정수입이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실제 적자폭은 2% 미만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기획예산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