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료> 한빛은행 관악지점 부당대출 관련 발표문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8-31 18:55

한빛은행은 31일 관악지점 부당대출에 대한 그동안 경위와 입장을 정리해 발표했다.

다음은 한빛은행이 밝힌 내용 전문.


<한빛은행 관악지점 관련건>



1.대출취급경위

-지점장 신창섭과 외환담당책임자 김영민은 여신취급시 융자대상자격, 기간, 금액 등 여신수혜자의 제반요건을 검토하고 채권서류를 징구해 취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00년 2월11일부터 68개 업체를 동원해 165건을 임의제공된 사업자등록증만으로 채권보전절차 및 제반요건에 대한 검토없이 부당 취급했고, 특히 6~7월에 집중적으로 취급했음.(6월 64건 178억, 7월 56건 167억)

-또한 본점승인 절차를 회피할 목적으로 지점장 전결범위내(무역어음대출 업체당 한도 7억5000만원)에서 분할취급했음.

-영업점 자체감사에 발견돼야 하나 기 구속된 지점장, 외환담당책임자와 공모로 추정되는 대부담당책임자(불구속수사)를 자체감사자로 임명했기 때문에 은폐할 수 있었음.



2.사고발견 동기

-내국신용장어음매입은 일반매입(타행 및 당행 타지점발행분)과 직매입(동일지점발행분)의 2가지 종류가 있으며 일반매입인 경우는 Local영수증을 금융결제원을 통해 결제자금을 회수하고 직매입인 경우는 지점내의 개설의뢰인으로부터 직접 결제자금을 회수함.

-당행에서는 99년11월 이전까지는 검사실에서 일반매입의 경우 Local영수증 교환회부 지연시 자금손실이 발생되므로 이를 예방하고자 상시감시항목으로 정해 체크했으나 99년11월 이후부터는 Local영수증 교환회부에서 결제까지를 자동으로 처리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상시감시를 할 필요성이 없어 항목을 삭제했음.

-직매입분은 은행전체적으로 거래빈도가 극히 미미하기 때문에 상시 감시항목이 아님.

-최근 당행 전산정보본부 내국신용장 담당자로부터 내국신용장어음매입 계정 미정리건이 평상시보다 과다하다는 정보를 검사실 검사역이 입수해,

-서면검사 자료로 활용하고자 동 자료를 전산정보본부에 요청해 검토하던 중 114건이 사고개연성이 있을 수 있는 건으로 판단돼 면밀히 검토한 바

-관악지점 관련건이 64건으로 점포규모에 비해 과다하다고 판단, 사고성 유무를 확인하고자 2000년8월10일 영업점을 방문해 실사를 하게 됐음.

-실사결과 내국신용장어음매입서류가 없는 등 사고 개연성이 있음을 인지한 후 2000년 8월13일 사고임을 확인함.



3.사고발견후 즉시 고발하지 않은 이유

-당행에서는 8월13일 사고확인후 대출자금의 실제사용업체 및 규모파악을 위해서 사고관련자의 진술과 관련업체의 확인절차 등이 필요했으며

-부당취급여신에 대한 부실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업체로부터 채권서류 징구, 부동산 등 추가담보 취득조치를 취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음.

-상기 제반조치가 대체로 이뤄진 시점인 8월22일 서울지방검찰청에 신창섭외 2명을 업무상 배임죄로 고발조치 함.

-일반적으로 사고자에 대한 고발조치는 고발내용을 파악해야 함으로 발견시점이 아닌 자체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하고 있으며, 사고조사 기간만큼 순연이 불가피함.



4.거래처별 대출자금

-조사결과 부당취급된 대출자금은 아크월드(주) 287억원, 록정개발(주) 80억원, 에스이테크(주) 66억원, (주)토우부 120억원 및 기타업체 27억원 등으로 실제 사용했으며 업체별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대표 및 경리담당자로부터 확인을 받은 후 채권원인서류를 추가징구 했음.



5.관련업체 총여신 및 담보현황(2000년 8월31일 현재)



관련업체 총여신 및 담보현황(단위:억원)





-------------------------------------------------------------------------

업체명..... 정상거래약정분... 부당처리분 ... 8/31 합계... 담보가

..........(담보부족여신 포함)

-------------------------------------------------------------------------

아크월드㈜ .... 59 ........... 207 ....... 345 ..... 49

록정개발㈜ ... 53 .......... 80 ....... 132 ..... 179

에스이테크㈜.. 99 ............ 66 ........ 164 ..... 22

토우부㈜ ... 76 ............ 120 .......... 196 ..... 186

기타 ....... 137 ............ 27 .......... 117 ...... 29

-------------------------------------------------------------------------

합계 ....... 424 ........... 580 .......... 954 ........ 465

-------------------------------------------------------------------------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