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영개선안 제출, 6개 은행으로 압축

송훈정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8-30 16: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다음 달 말까지 경영개선계획안을 제출해야 하는 은행은 제일, 서울은행을 제외한 6개 은행으로 압축됐다.

금융감독원의 고위관계자는 29일 `공적자금이 투입된 한빛, 외환, 조흥, 평화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8%를 충족시키지 못한 광주, 제주은행에 대해 경영개선계획안을 제출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영개선계획안 제출대상 은행은 오는 31일 금감위 임시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는데 금감원은 이들 6개 은행을 안으로 올릴 예정이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지난 5일 6월말 현재 BIS비율 일제히 보고한 뒤 7일부터 약 1주일간 적정성 여부의 현장조사를 거쳐 경영개선계획안 제출대상 은행 선정작업을 벌여왔다.

경영개선계획안 제출대상으로 사실상 압축된 6개 은행 가운데 한빛, 평화, 광주, 제주은행은 잠재손실 반영시 BIS비율이 8%를 밑돌고 외환, 조흥은행은 공적자금 투입은행이라는 점이 이유가 됐다.

금감원은 제일, 서울은행의 경우 이미 감독당국과 이행각서(MOU)를 체결,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추가로 경영개선계획안을 제출토록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대상 은행에서 제외시켰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