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관은 25년 만기, 연리 3%의 조건으로 제공돼 파나마 수도를 비롯한 13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47개 국립병원, 건강센터 등에 X-Ray 등 한국산 의료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차관공여는 중남미의 전략적인 위치을 점하고 있는 파나마와 우리나라 간의 경제 및 외교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의료.보건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통한 파나마 국민의 보건 및 생활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