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어유컴(대표 이호남 www.dearyou.com)은 최근 LG 생활건강(www.lgcare.co.kr)과 LG캐피탈(www.lgcapital.com) 에 인터넷 카드 패키지를 제공, 새로운 컨텐츠제공과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인터넷 카드 패키지 사업이란 디어유컴의 인터넷 카드를 포탈사이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기업에 대여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랑, 우정, 결혼, 유머, 안부 등 11개의 카테고리로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기존의 딱딱한 이메일을 디어유컴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인터넷 카드(ecard.lgcare.com)로 대체해 제공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야후 US에 카드 컨텐츠를 제공한 디어유컴은 지난해 11월에 설립된 인터넷 컨텐츠 서비스 업체로 플래시 애니메이션 카드의 디자인, 캐릭터, 배경음악, 사운드 이펙트까지 직접 제작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제작능력을 갖춘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디어유컴의 이호남 사장은 "디어유컴이 보유한 플래쉬 애니메이션 카드 컨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카드 패키지를 보급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으로 인터넷 카드를 이용한 B2B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인터넷 카드를 비롯한 웹디자인, 캐릭터 비즈니스등의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