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IC는 ASIC업계의 경영진, 벤처캐피털리스트, 컨설턴트, 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업 투자 및 경영지원 기능을 갖춘 네트워크 커뮤니티형 벤처캐피털로 아라리온,이티씨, 주홍정보통신, 티엘에스아이,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ASIC분야와 반도체 광통신 무선통신등 차세대 정보통신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인 CTIC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한미창투 한미열린기술투자등에서 13년간 벤처투자를 수행해 온 현사장을 중심으로 정보통신 컨설팅 M&A 분야 등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공학 박사급 심사역 10명을 확보해 IT투자의 인프라를 구축해 놓은 상태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CTIC는 앞으로 3개월내에 3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할 계획이고 지속적인 펀드조성 및 자본금 증자를 통해 투자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 펀드 등과 투자를 통한 전략적인 제휴를 추진하고 있고 현재 정부지원하에 9000평 규모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을 갖춘 IT빌딩을 건축중으로 이곳에 ASIC와 IT산업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예정이다.
구 영우 기자 ywku@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