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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창립기념일 사회봉사활동 `화제`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8-07 14:35

전조직원이 영아원·양로원 등 방문

교보생명은 7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백혈병 어린이돕기 헌혈행사 및 사회복지 시설 방문 등 사회봉사활동에 전 조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고객 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6,000여명의 임직원이 조직단위별로 130여개 팀을 자체적으로 구성, 봉사테마 선정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조직원들의 호응이 컸다.



이들은 영아원생 돌봐주기, 보육원생을 위한 생일파티 및 세탁물 청소, 장애아동과 놀아주기, 어린이 놀이터 도색하기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하루일정을 보냈다.



이중에 나누리 봉사팀(세종법인영업본부)은 정신 박약아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세탁 및 목욕을 시켜주는 등 힘들지만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비서팀은 이전부터 방문했던 영아원을 찾아서 생일파티, 대청소, 책 읽어주기 등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창립기념 행사를 마친 후 한국백혈병 지원센터 및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과 함께 백혈병 어린이돕기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대표이사를 포함, 임직원등 1,000여명이 참가하여 이를 지켜보단 관계자를 흐뭇하게 했다.



교보생명이 이번 행사를 갖게된 것은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의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가꾸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기 위해서다.



또한 올들어 `고객윤리헌장`을 제정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대변되는 회사의 고객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보인다.



비서팀 박진영씨는 "잠시 회사 일을 떠나 영아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보람차다"며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이 사랑의 손길을 바라고 있으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보다는 따뜻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이만수 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갖기 위해 정도경영, 스피드경영, 고객중심·이익중시 경영으로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맞는 열린 기업문화를 창조하자"고 말하고 "이번에 사회봉사활동을 갖게된 것도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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