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계에서 UMS솔루션을 수출하는 것은 이 회사가 처음이다.
슈퍼오피스는 홍콩의 IT전문 지주회사인 서니비전(SUNeVision)의 자회사로 브리지텍의 UMS 솔루션인 `UNI@POST`를 도입, ASP(소프트웨어 임대사업)형 UMS센터를 오는 9월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달 전략적 제휴를 맺은 홍콩의 주피터시스템을 통해 성사됐다` 면서 `이를 계기로 향후 3년간 홍콩과 대만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약 1천500만달러 어치의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UMS와 인터넷통신통합(ITI) 및 컴퓨터통신통합(CTI) 관련 솔루션의 개발과 판매 , 관리서비스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이 회사는 지난 1월 대만의 투자은행인 CDIB와 우리기술투자 등으로부터 43억원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