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벽산.동양물산 `워크아웃 졸업` 내주 결정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8-01 13:3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벽산과 동양물산기업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졸업이 내주중 결정날 전망이다.

벽산 관계자는 1일 `채권단(주채권은행 한빛은행)이 내주중 전체회의를 열어 벽산과 동양물산기업의 워크아웃 졸업에 대한 결정을 할 것`이라며 `현재 회사의 상황으로 볼 때 워크아웃 졸업을 낙관한다`고 말했다.

동양물산기업은 지날 6월 채권단에 워크아웃 졸업을, 벽산은 워크아웃 자율추진 졸업을 각각 신청했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590억원의 매출에 17억원의 경상이익 손실을 기록했던 벽산은 올 상반기 매출 600억원, 경상이익 7-8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돼 워크아웃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동양물산기업도 올 상반기 매출 1천747억원, 경상이익 128억원으로 채권단이 정한 목표치를 상향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동양물산 관계자가 전했다.

벽산과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1998년 8월 벽산건설에 물려있던 보증채무 문제로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