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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코리아 선진 리스크 관리기법 보급 나서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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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26 12:01

전담 교육기관 설립 국내 FRM 시험등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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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컨설팅 회사중 하나인 KPMG사의 한국법인인 KPMG코리아가 선진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기법을 국내 금융기관에 전수하는데 본격 나섰다. KPMG코리아는 지난 5월 KPMG 인스티튜트(www.kpmginstitute.com, 02-3438-2082)를 설립, 국내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시작했다.

KPMG 인스티튜트는 금융기관 종사자들에게 기업의 미래 상환 능력 평가 및 그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하부구조를 개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KPMG 인스티튜트는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리스크관리 국제공인자격증인 FRM 의 주관기관인 GARP와 계약을 맺어 국내 FRM시험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FRM 시험 대비 최종 정리과정 교육을 오는 10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세계적으로도 4개 도시(뉴욕, 런던, 취리히, 서울)에서만 시행되는 것이기도 하다.

강의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금융전문가를 외국에서 초빙해 영어로 하지만 보조강사를 둬 내용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다.

신용분석 전문가 과정도 별도로 운영해 기업의 재무관리자 및 은행 증권사 보험사 임직원등 30여명이 실질적인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가치평가의 방법과 기술을 익히고 특정 금융기관의 요구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는 맞춤형 교육도 받을 수 있다.

KPMG 인스티튜트는 장기적으로 미국 은행연합회인 ABM의 교육기관인 AIM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관련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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