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대한화재는 자사 고객 및 인터넷 사이트 방문객에 대해 `폐차서비스`라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좋은차닷컴은 인터넷을 통해 폐차신청을 받아 현금이나 주식으로 이를 보상해주는 서비스업체로, 그동안 차 소유주가 폐차비용을 지불하거나 무상으로 차를 폐차장에 넘기던 것을 차종이나 연식을 고려, 1만~10만원 정도의 현금이나 자사 주식을 주고 있다.
대한화재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폐차 재활용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법제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제휴는 국내 폐차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