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자금시장에서는 정부와 금융산업 노조의 협상 타결에 따라 정부가 새로 공적자금을 마련하려면 채권발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또 최근의 금리하락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나와 거래부진속에 금리는 올라갔다.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보다 0.02% 포인트 올라간 연 7.98%, 3년만기 회사채는 0.01% 포인트 상승한 연 9.06%였다.
91일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날과 같은 연 7.18%였으며 기업어음(CP)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7.59%였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오후 4시30분 현재 연 5.08%로 전날 확정치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들어오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 내린 1천111.90원을 기록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