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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B2B 통합 솔루션 컨소시엄 탄생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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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13 17:28

이노마켓, 회계, 물류 등 19개 업체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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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마켓이 19개 전문 업체와 제휴를 체결,대형 B2B 통합 솔루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B2B 마켓 플레이스 구축 및 운영 컨설팅 전문업체인 이노마켓(대표이사 한승준)은 13일 프라자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용평가, 회계, 물류, IT 인프라 구축, 솔루션 개발 등 전자상거래 관련 분야의 19개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B2B 통합솔루션의 공동개발 및 공급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로 향후 제휴업체와 공동으로 SCOSI(Specialized Core Service Infra) 라는 B2B 전문 인터넷 마켓 플레이스 통합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게 된다.

이번 통합솔루션 공동개발에는 B2B 마켓플레이스 구축부문에서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D.I.B., 한국전자인증, 네플, Nethru Technology,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 오브젠, 와이즈프리, 사이버다임, 소프트포럼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솔루션 부문은 한국신용평가, Dun & Bradstreet Korea, DHL 일양익스프레스, 대한통운, 지평법률사무소, 제일화재해상보험, 한국 에스 지 에스, 엠피씨, UNIUS 등 9개 회사가 참가한다. 이노마켓은 기업내부 업무 프로세스인 BAS (Business Application Service) 부문 제휴사는 추후 필요에 의해 추가시킬 예정이다.

이노마켓은 이번 제휴는 물류, 결재, 신용평가 등 사이트상의 거래 이후에 관련되는 업체들과 시스템적으로 자동 연계되는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B2B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노마켓의 한승준 사장은 "마켓플레이스 구축 관련 전문업체들 뿐만 아니라 거래 이후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관련 전문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각 사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한데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업간 전자상거래 구현을 위한 진정한 통합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휴사인 한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이상헌 사장은 "이번 제휴가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교류를 증대시켜 시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세계적인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초석을 이루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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