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디어유컴은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을 온라인 기프트샵을 통해 판매하고 오프라인 상점에 진열해 온-오프라인 연계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디어유컴은 온라인에서 충실히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팬시점과 달리 스위스 아미 나이프, 도자기로 된 시계-스탠드 세트 등 고급 팬시 상품들과 인도 등지에서 수입해 온 향, 가죽용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디어유컴은 기프트샾 오픈과 함께 이 달 말께 사이트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로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영문사이트와 온라인 기프트샾을 추가,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디에서나 디어유컴의 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디어유컴의 이호남 사장은 “디어유컴의 플래쉬 애니메이션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를 이제 오프라인 마케팅에 접목시킬 시점”이라며 "앞으로는 온라인상에서의 인터넷 카드 사업뿐만 아니라 디어유컴의 케릭터를 이용한 오프라인 상품 마케팅에도 진출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