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케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전화번호부가 제공하는 풍부한 매물정보를 확보해 오프라인상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전화번호부 역시 시티케어의 인터넷 부동산 경매서비스로 인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전화번호부 가맹 부동산 중개소에서 금융상품 추천 등 부가 서비스를 취급하게 돼 수익구조가 다변화할 전망이다.
부동산 관련 포털사이트(citycare.co.kr)를 운영하는 시티케어는 인터넷 부동산 경매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및 법원경매물건 등의 매매알선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전화번호부는 한국통신의 전화번호부를 인쇄 배포하는 회사로서 회원사로 등록된 부동산 중개사무소와 전국영업망을 통해 수집한 부동산 정보를 인터넷 사이(rtoday.com) 에서 제공하고 있다.
시티케어는 이번 제휴로 국내 전국 부동산 프렌차이즈를 통해 현재 준비중인 외국 방문자 숙박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이에 대한 비즈니스모델 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