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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단기외채 비중 33.1%..2년2개월만에 최고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08 10:00

총외채 가운데 단기외채의 비중이 3개월 연속 30%를 넘으면서 2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경제부가 7일 발표한 `5월말 현재 총대외지불부담 현황`에 따르면 총외채는 1천415억달러로 전달에 비해 11억7천만달러가 증가했다.

장기외채는 947억달러로 5억4천만달러가, 단기외채는 468억달러로 6억3천만달러가 각각 늘어났다.

이에따라 단기외채의 비중도 커져 지난 3월 30.3%, 4월 32.9%에 이어 33.1%를 기록, 98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재경부는 그러나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주요지표인 외환보유고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54.0%로 전달보다 0.6%포인트가 떨어져 안정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민간부문의 무역신용(외상무역)이 9억달러 증가해 단기외채가 늘어났지만 4월 증가분 16억달러보다는 적고 외환보유액 확충으로 단기 대외지급능력에도 별 문제가 없기때문에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문별 총외채를 보면, 민간부문은 550억달러, 공공부문은 294억달러로 각각 21억달러와 1억달러가 증가한 반면 국내금융기관은 430억달러, 외국은행 지점 141억달러로 9억달러와 1억달러가 감소했다.

한편 총대외채권은 1천578억달러로 19억달러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총대외채권에서 총외채를 뺀 순채권은 7억달러 늘어난 163억달러로 작년 9월 이후 순채권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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