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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TG벤처의 홍콩 현지법인 설립 승인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07 13:37

삼보컴퓨터 계열 벤처캐피털인 TG벤처가 홍콩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7일 제13차 정례회의를 열어 홍콩 현지법인(가칭 TG아시아벤처) 설립을 위해 TG벤처가 신청한 주식취득의 건을 승인했다.

TG벤처는 최근 급속한 성장단계에 있는 중국 등 아시아지역의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및 국내 벤처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TG아시아벤처의 자본금은 미화 400만달러(약 45억원)며 TG벤처가 100% 출자한다.

금감위는 또 미국계 릴라이언스 인슈런스컴퍼니의 한국지점 폐쇄에 따라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험계약을 릴라이언스 내셔널 아시아리로 이전하는 보험계약 이전의 건도 승인했다.

릴라이언스 내셔널 아시아리는 릴라이언스 인슈런스컴퍼니의 싱가포르 현지법인이다.

금감위는 이밖에 산업발전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업구조조정조합에 대한 등록, 감독업무가 산업자원부에서 금감위로 이전됨에 따라 기업구조조정조합 등록규정을 제정했다.

기업구조조정조합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납입출자금이 10억원 이상이고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의 출자지분이 출자금 총액의 5% 이상이어야 한다.

기업구조조정조합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구조조정 대상기업에 대한 투.융자,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인수, 자산의 매입 등의 방법으로 운용한 뒤 수익을 출자자에게 배분하는 민법상 조합으로 현재 6개사가 등록돼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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