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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관리자 오버라이딩制 도입

이양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06 09:39

교보생명 실적따라 최고 3300% 성과급

최근 보험사들의 영업관리자에 대한 성과급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7월부터 영업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적과 능력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오버라이딩제를 실시한다.

교보생명은 지점장과 영업소장을 대상으로 매월 영업실적을 평가,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고 지급액을 받게되는 영업관리자의 경우 연간 2000%까지 성과급을 더 받게 된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연 2회의 능률상여급까지를 포함할 경우 영업관리자가 최고로 받을 수 있는 성과급은 연간 3300%에 달한다는게 교보측의 설명이다.

오버라이딩제 시행은 일반적으로 영업관리자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 효과를 내는데, 교보생명의 경우 오버라이딩제 시행이 예고된 지난 4월 지점장 후보 공모에서 60명을 선발하는데 200명이 몰리기도 했다.

또 현재 영업소장직을 희망하는 4~5년차 사원들은 자리가 턱없이 모자라 영업소장직을 기다리는 후보가 150여명에 이르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 오버라이딩제도는 능력이 우수하고 이익창출 기여도가 높은 영업관리자를 우대보상하는 선진보상체계”라며 “오버라이딩 도입으로 일한만큼 대우받는 영업풍토가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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