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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보험차익 비과세 상품 출시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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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04 18:19

`브라보II저축보험` 개발...연말까지 한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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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보험차익 비과세를 이용한 전세와 함께 최저금리 7.5%를 보장하는 `브라보II 저축보험`을 개발,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2001년 1월부터 보험차익 비과세 기간이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만들어진 `브라보II 저축보험`은 올 연말까지만 판매하는 한시적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보험기간 중에 필요한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종의 경우 보험기간 중에 해약환급금의 50%까지 인출할 수 있고, 2종은 매년 계약일에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목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입 후 만기까지 유지해야 돈을 받을 수 있는 기존 보험상품의 약점을 없애고 다양한 자금활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최저 보장금리를 7.5%로 확정, 공시이율이 아무리 내려가더라도 최저 7.5%의 안정된 투자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 반면에 공시이율이 오르면 오를수록 높은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나이와 성별로 따른 보험료 차이가 없고 보험료를 자동이체 할 경우 납입보험료의 1%를 확인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료를 냈던 고연령 가입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보험차익 비과세 기간이 내년부터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만들어진 이 상품은 보험기간이 5년형 한가지이고, 보험료 납입은 일시납, 3년납, 5년납 등이 있다. 보험가입 가능연령은 남자의 경우 15~54세, 여자의 경우 15~63세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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