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한 후순위채는 상위 기한부채(upper tierⅡ)로 만기가 10년이다. 다만 발행금리가 13.75%
(리보+6.5%)로 다소 높은 것이 부담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조흥 한빛은행의 외화후순위채보다 발행금리가 1%P 이상 높지만 액수가 크지 않고 헤지수단을 강구중에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2억 달러 후순위채 발행으로 6월말 기준 BIS자기자본 비율을 8.5%정도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