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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와이드 등 저장장치 관련종목 소테마 가능성< 동부증권 >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27 12:14

인터넷의 확산으로 저장장치 시장이 기하급수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와 넷컴스토리지 등 관련기업들이 소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동부증권은 27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저장장치시장`이라는 보고서에서 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저장장치의 증가는 필연적이어서 지난해 2천800억원에 달했던 이 시장 규모가 올해는 이보다 43%정도 늘어난 4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통신 및 인터넷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저장장치의 수요가 크게 증대되기 때문으로 기존 텍스트 위주의 데이터중심에서 음성데이터, 동영상 데이터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중심으로 변환되고 있고 올 하반기부터는 인터넷 방송 등 웹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회사들이 저장장치를 대거 구매할 것으로 보이는 데 따른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설명했다.

또한 금융권 등에서 최근 데이터하우징과 위험관리시스템 등 전사적으로 퍼져있는 데이터들을 재가공해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에 따라 저장장치의 신규도입 및 증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이들 저장장치 관련업체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국내 인터넷 및 통신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세계시장 성장률을 초과하는 폭발적인 성장세가 지속돼 저장장치시장의 성장률도 이와 마찬가지로 세계시장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보이는 데다 미국의 저장장치 선두업체인 EMC는 나스닥 대비 큰 폭의 초과수익을 보이고 있고 상승추세가 한번도 꺾이지 않은 점등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저장장치시장은 아직 고성장 초기단계로 유니와이드와 넷컴스토리지 등 2개 업체가 선점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이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여서 소테마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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