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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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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6-22 10:16

"의약품 포털 사이트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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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실시될 의약분업을 앞두고 일선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의약관련 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팜텍홀딩스(대표 고춘택 www.drugn.com).

팜텍홀딩스는 약품개발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제약사 전문가 그룹, 자금운용을 책임지는 금융전문가 그룹, 웹사이트 및 시스템 전문가 그룹은 물론 1200여명에 달하는 주주 및 일반회원 그룹으로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팜텍홀딩스는 의약품의 대량구매를 통해 다품종 소량 의약품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마케팅 영업과 병행해 주주 및 회원약국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개발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100여 가지의 OEM 제품 및 건강 보조 식품을 약국 규모에 맞게 공급해 회원사들에게 최대의 이윤을 보장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생약제품을 개발하는 자회사 허브-팜텍을 설립해 한방 드림 다이어트라는 비만클리닉을 설립,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즉 온라인이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00여곳에 달하는 비만클리닉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입체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팜텍홀딩스에 주주로 참여하게 되면 최저가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주로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주주 및 회원 가입약국이 이미 1200여 곳에 달하고 있다.

팜텍홀딩스에는 현재 제약사, 도매상, 시스템 공급회사, 은행 등이 협력업체 및 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의약품 공급, 결제 부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 중이며 기존 수백만원에서 수십만원을 내고 사용해오던 약국 경영프로그램을 웹에서 구현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웹기반 약국경영프로그램(IPMS)을 개발 완료한 상태다.

한편 Net-Chart 란 사이트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단순하게 경매나 쇼핑몰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중심의 의약 정보, 의약 분업에 대비한 의약품 전문정보,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의약 포탈 사이트로의 모습을 완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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