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이얼패드 가입자 1천만 명 돌파는, 새롬기술이 미국에서 작년 10월18일 다이얼패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불과 8개월만에 이뤄졌다.
새롬기술 조사에 따르면, 다이얼패드는 하루 평균 한국과 미국을 합쳐 약 5만 명의 새로운 사용자가 꾸준히 다이얼패드에 가입하고 있으며, 전체 회원들 중 약 10%가 매일 방문, 사용 하고 있다.
또한 타 사이트 이용자들이 주로 10대~20대인 것에 비해, 10대~40대까지 폭 넓은 연령 분포를 보이고 있고 주부를 포함한 여성들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통화 시간대도 소위 러시아워라 불리던 오전 9시와, 오후 5-10시 사이의 시간대에 몰리는 타 사이트에 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골고루 사용자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새롬기술은 이번 1천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다이얼패드 홈페이지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데, 1천만번째 가입한 고객에게는 미국 여행권 증정 등 다양한 회원 대상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이얼패드는 서비스 개시 이후, 보다 높은 사용자 서비스 개선작업을 통해, SMS(문자메시지전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UMS(통합메시징서비스),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들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롬기술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이얼패드 세계화 작업 역시, 이번 달 일본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내에 목표하고 있는 10개국 진출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