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험준비 걱정 마세요”

김상욱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6-15 09:09

스터디넷119, 교육전문 사이트 오픈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과외금지 위헌판결에 따라 교육시장이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이용한 교육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7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는 스터디넷(대표 정대웅 www.studynet119.com)은 EBS 출신의 기획 제작진과 첨단 원격강의 솔루션, 우수 강사진 및 집필진을 갖추고 있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교육업체다.

스터디넷의 강점은 기존 매체들과 달리 온라인만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것.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인터넷 온라인 강의를 듣고 불가능할 경우에는 스터디넷이 보급하는 CD-ROM을 이용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스터디넷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과목당 3시간만 투자하면 정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모양새를 강조하는 다른 사이트들과 달리 철저하게 실용적인 부분에 치중해 중간·기말고사를 대비한 핵심문제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터디넷이 제공하는 문제들은 현직 교사들이 출제하고 스터디넷이 확보하고 있는 유명 입시학원의 강사진들이 해설을 덧붙여 주게 된다.

스터디넷은 ‘스마트 티처’라는 솔루션을 이용해 인터넷 강의를 할 예정이다. 네오웨이브가 개발한 이 솔루션은 해설강의에 필요한 기본기능을 극대화하고 강사의 육성강의와 판서를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어 기능면이나 사용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대웅 대표는 EBS 공채 2기로 정철카세트 기획실장, 시사일본어 기획이사로 재직했으며 컴퓨터기능인증본부 본부장을 거쳐 옛 EBS 동기들을 규합해 스터디넷119를 설립했다.

현재 컨텐츠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진 이사의 경우 EBS 제작부장, DSN 편성제작국장 등을 거치면서 20여년을 교육프로그램 제작현장에서 근무해온 전문가며 노경률 기술본부장과 스터디넷의 자회사로 방송장비 및 시스템 전문업체인 올댓아이비의 윤명립 대표 또한 이 분야에서 공인받고 있는 ‘프로’들이다.

현재 스터디넷은 한국통신 인터넷방송과 제휴해 학습코너의 공동운영을 추진중이며 교재출판 사업 등을 추진해 종합 멀티미디어 교육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또한 올댓아이비를 통한 인터넷방송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A/V센터를 설립해 프로그램 및 컨텐츠 공급의 전문화·원활화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