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종금에 모두 2,800억 지원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09 09:32

하나은행, 한국종금 업무특화 · 증자참여

한국종금에 예금보험공사의 후순위채 매입 방식으로 1천880억원이 지원된다.

또 한아름종금은 채무 미상환액 948억원을 하나은행에 지급하고 하나은행은 이 액수를 한국종금에 지원키로 해 총 지원액은 2천828억원에 이른다.

하나은행은 또 한국종금의 증자에 참여하는 한편 한국종금 업무를 특화시키고 경영합리화에 나서는 등 회생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8일 예금보험공사 종합금융분과 운영위원회를 열어 한국종금의 대주주인 하나은행의 적극적인 지원을 전제로 이런 내용의 한국종금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정부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종금사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정부는 영업정지된 나라종금에 묶인 한국종금의 연계콜 1천900억원 문제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면서 `하나은행 역시 한국종금 회생을 위해 증자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나라종금의 퇴출과 영남종금의 영업정지 등으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종금업계가 수신축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나라종금 어음분쟁으로 초래된 한국종금의 유동성 부족은 금융시장 전반에 큰 파급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이번 조치는 한국종금의 유동성 위기 해소는 물론 종금업계에 대한 투자자의 불안 해소를 통해 자금시장의 안정을 꾀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당초 후순위채 1천880억원을 매입해 주는 방식으로 한국종금을 지원할 방침이었으나 대주주인 하나은행이 연계콜 문제를 분명히 처리해줘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는 바람에 지원방안 확정이 늦어졌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춘원號 전북은행, 3분기 순익 20%↑…여·수신 성장 속 건전성 관리 과제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박춘원 행장이 이끄는 전북은행이 대출자산 확대와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순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20% 늘렸다.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원화대출이 증가한 가운데 저원가성수신도 두 자릿수 성장하며 영업 확대를 뒷받침했다.다만 자산성장에 뒤따른 건전성 관리는 숙제로 남았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이 상승하고 부실채권 대비 충당금 적립 수준은 낮아졌다. 박춘원 행장 체제에서 대출 성장의 성과를 안정적인 이익으로 이어가려면 조달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늘어난 자산의 부실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원화대출 21.1조원…가계대출 증가가 성장 주도27일 JB금융그룹 팩트북에 따르면 전북은행의 올해 9월 말 2 강승준號 신보, 70년대생 내부 실무진 중용…김남수·정현호·최종천 상임이사 배치 [금융공기업 이슈] 신용보증기금이 본부의 기획·관리 업무와 기업 지원 현장을 두루 경험한 내부 인사들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지원,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기관 업무에 정통한 실무진으로 정책 실행 역량을 보강하는 인선으로 해석된다.신용보증기금은 29일 김남수 서울서부영업본부장, 정현호 서울동부영업본부장, 최종천 전 서울동부영업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8년 10월 28일까지다.새 경영진의 과제는 확대된 보증 공급을 기업의 성장과 금융비용 절감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는 적시에 자금을 공급하면서도, 위기기업 지원 과정에서 3 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경쟁 심화에 NIM 2bp 하락…NPL지표 개선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기업금융 중심의 대출자산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 전년대비 두 자릿수 순이익 성장을 달성했다.그러나 조달비용 상승과 대손충당금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에 머물렀으며, 법인세 감소 효과를 제외한 경상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특히 연초부터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인 '머니무브'가 지속되면서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이 이를 고비용 법인·기관예금으로 대체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됐다. 국민은행은 4분기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재산정 효과와 조달시장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순익 1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