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DNS(디지털신경체계) 관련 첨단기술과 컨설팅을 대한생명에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IT 프로젝트를 수행해 국내 보험분야 전문성을 넓혀갈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윈도우2000 등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IT시스템을 구축하고, SQL서버, 사이트서버 등으로 B to B와 B to C부분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신규 비즈니스로의 영업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MS의 “I’m Clean인증” 수여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기업이라는 선명한 기업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게 됐다.
대한생명 이정명 대표이사는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 수준의 보험서비스는 물론 최고의 이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보험업계에도 고객의 다양한 시대적 욕구를 반영하는 제대로 된 IT 성공사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