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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전략적 경영시스템 재확립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29 13:51

국민은행은 사업본부제의 본격실시와 각 본부장과 MOU체결을 앞두고 전결권을 대폭 하부위양하고 결제제도도 간소화키로 하였다.

즉 은행장은 "경영상의 중요한 의사결정사항"만을 결재하고 그외의 사항은 본부장 또는 부서장에게 대폭 위양함으로써 은행장이 전략경영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함은 물론, 본부장 및 부서장들의 책임경영체제 확립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업무능률을 향상토록 하였다.

이와함께 결제제도도 간소화하여 통상적인 결재는 비대면 결재를 통해 본부장 및 부서장들이 결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였으며 또한 시급을 요하는 의사결정사항은 1페이지의 `메모결제`를 활용토록 하고 현재 기안자로부터 은행장까지 5-6단계로 운영되고 있는 결재단계도 `3단계 의사결정`방식을 채택하여 팀장이 직접 기안토록 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한편 금년 하반기부터는 사용이 편리한 웹환경의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직원에게 사용자 ID를 부여하여 전행적으로 `전자결재`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국민은행의 이와같은 조치는 "일상업무는 대폭 하부위양"하고 "결재제도는 최대한 간소화" 함으로써 은행장이나 본부장 등 경영진은 전략적 경영사항의구상에 보다 많은 시간과 역량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사업본부인 `e[비즈니스본부` 내에 `인터넷사업실`을 신설하여 인터넷 마케팅을 강력하게 추진토록 하는 한편, 최근 빠르게 업무가 확충되고 있는 ABS와 증권투자신탁업무를 담당하는 `수탁업무실`을 신설하는 등 경쟁력있는 신사업분야와 수익사업위주로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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