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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銀 행장에 강정원씨 선임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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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24 20:29

한투 · 대투사장 홍성일 이덕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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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행장후보로 추천된 강정원(姜正元·51·사진) 도이체방크 한국대표를 행장으로 선임했다. 서울은행은 다음달 1일 신임행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석중인 한국투신 사장에는 홍성일(洪性一·51) 신공항고속도로 대표이사(전 삼성증권 부사장), 대한투신 사장에는 이덕훈(李德勳·51) 한국개발연구원(KDI) 금융연구팀장이 내정됐다.

두 투신사는 25일 정기주총에서 신임 사장을 각각 선임하고 증권사 전환을 결의해 투신운용사는 분리할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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