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시아 증시, 장기 침체국면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24 16:01

미국 증시의 침체국면이 지속됨에 따라 아시아 주요국의 증시도 첨단기술주와 정보통신 등 블루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되는 등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미국이 금리를 계속 인상하게 되면 차입금리의 상승으로 아시아 경제의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하면서 이 지역 증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24일 도쿄 증권시장에서는 미국 주가 급락의 여파로 첨단기술주를 비롯해 대부분 종목에서 매물이 쇄도함에 따라 6일째 하락하면서 닛케이 225지수가 올 최저치를 경신했다.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274.29포인트(1.7%) 떨어진 16,044.44로 마감됐다.

도쿄 증시는 장중 한때 하락폭이 4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작년 5월 31일 이후 1년여만에 처음으로 16,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대만의 가권(加權)지수도 전날보다 170.60포인트(1.97%) 떨어진 8,500.41로 폐장됐으며 홍콩 증시는 이날 오전 항성지수가 전날보다 305.77포인트(2.1%) 하락한 13,951.41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킴 ENG 증권의 마이클 웡은 시장상황이 매우 나쁜 상태이며 매도세력만 나서고 있을 뿐 매수세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이날 오전 3.7% 하락한 1,834.64를 기록했다.

웡은 미국 증시가 회복되지 않는 한 싱가포르 증시의 상승세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의 증시도 하락세를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호주의 ASX200지수는 이날 19.70포인트 떨어진 2,966.20을 기록했다.

시드니 피크 랜드사의 헬렌 마이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어떻게 이끌고 갈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면서 당분간 투자보다는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PSE 종합지수가 1% 오른 1,418.79로 마감, 4일간 지속됐던 하락세가 멈췄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LG전자, 로봇 사업 일원화...베어로보틱스 상장 가능성↑ LG전자 주가가 미국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화답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간 LG전자의 행보 등을 고려하면 시장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부문을 베어로보틱스에 이관한 상태로 성장을 위한 사업 집중에 공을 들여왔다. 전통 제조업에서 탈피하는 LG전자의 신사업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대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시했다.하지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33% 치솟은 22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미 LG전자 로봇 사업에 대해 높았던 시장 기대감만큼 시 2 증권업계 CEO 독일·룩셈부르크 방문…AI·우주산업 등 미래 투자처 발굴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이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찾아 AI(인공지능)와 디지털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분야를 점검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AI·로보틱스 등 신성장 분야 투자기회 발굴이번 출장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 등 새로운 성장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국내 증권업계의 해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 ‘IFA 2026’을 방문한다. 3 NH투자증권, IMA로 승부수…리테일·운용·IB 연계 '수익 구조화' [빅7 증권사 성장 방정식 (3)] 대형 증권사의 수익 체급 성장이 두드러진다. 관심은 '얼마나 벌었나'에서, '어떻게 벌었나'로 옮겨 간다. 자기자본 기준 7개 상위사를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의 원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 배광수)은 IMA(종합투자계좌)를 리테일 부문, 운용(트레이딩) 부문, IB(기업금융) 부문 간 연계를 통해 수익 구조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자기자본 10조원 규모의 NH투자증권은 은행계 증권사 가운데 선두권으로, 빅2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투자 전업계 증권사를 추격하고 있다.브로커리지 ‘껑충’…목표전환형 랩 판매 증가6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인공지능) 데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