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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화폐 도입 본격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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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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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전자부호화해 카드나 PC에 저장했다가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물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하는 전자지급수단인 전자화폐의 표준화가 민간주도로 추진된다.

금융결제원, 몬덱스코리아, 비자코리아 등 전자화폐업체와 카드 및 단말기업체, 통신업체 등 35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전자화폐포럼`이 23일 플라자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전자화폐포럼은 앞으로 전자화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전자화폐간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표준화를 추진하며 국내외 전자화폐의 실태와 기술동향을 분석해 전파하고 해외 전자화폐 관련기구 및 민간포럼 활동에 공동대응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금융결제원, 몬덱스코리아 및 비자코리아 등이 전자화폐사업을 일정한 기준없이 각자 추진함에 따라 호환성 확보가 어려워 카드단말기 등 인프라 장비의 중복투자를 초래하고 소비자도 이용상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왔다.

정통부는 민간업체와 정부기관 등이 포함된 전자화폐 포럼이 정식 발족됨에 따라 향후 상호 의견교환 및 기술협의를 통해 전자화폐 표준화를 이루도록 지원하고 전자화폐 상용화에 대비한 독립된 전자화폐 관련 법의 제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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