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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창립 제 30주년 맞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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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22 11:29

자체구조조정과 혁신으로 괄목할 만한 실적 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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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www.knbank.co.kr)은 5월22일 오전 8시30분 본점 대 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 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박동훈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성우너과 격려를 보내준 주주와 고객 및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어려운 여건속에도 불구하고 은행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우너들에게 노고를 치한다"며,

"창립30주년을 맞아 우리의 목표는 `가장 강한은행``선진은행``지역전문은행`으로 우뚝서는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70년 지역경제발전, 내자등원의 그갣화 및 국민 경제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지역안의 여망과 기대속에 당시 자본금 3억원에 직원 54명으로 출범해,

30년이 지난 지금 현재 자본금3,970억원, 총수신 6조8천억우너, 임직원 1,700여명, 147개의 영업점과 3개의 대본부와 2지역본부 11부 6실의 본부조직을 갖춘 명실상부한 은행으로 성장, 발전했다.

경남은행은 IMF의 구제금융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조직의 슬림화,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적정화ㅡ 경비절감 등 강도 높은 자체 구조조정과 개혁을 충실하게 수행한 결과,

경남은행은 지난해 지방은행 두번째인 87억원의 당기순수익을 시현하였고, BIS자기자본비율도 전국은행 3번째 높은 수준인 12.39%를 달성하였다.

또 부실채권의 매각과 상각을 통해 손실위험도가중 무수일여시 비육도 우량은행 수준인 2%이내로 유지함으로써 Clean Bank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의 경영방향을 ▲경쟁력강화 ▲걍양전반에 대한 총체적개혁과 구조조정 ▲책임경영체제구출 ▲열린경영실천 ▲지역경제 활성과 등으로 설정해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은행, 지역전문은행으로 특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업무제휴를 통한 빙카슈랑스 상품개발, 사이버증권 서비스제공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 하였다.

또 e-business기반 구축과 전자금융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위해 올해 안으로 독자적인 인터넷뱅킹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6시에는 지하대강당에서 김혁규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기관, 단체장 등 20여명을 초청해 경남은행 창립30주년기념리셉션과 『경남은행30년사』와 『우리고장 자연을 찾아서』출판기념회도 가졌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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